책소개

071. 편지 교환의 완성

쓸쓸하고 마음 둘 곳 없는 플레인필드. 집안일과 축사 일로 시드니는 힘들고 지루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런 그녀에게 얼굴 모르는 상대에게 쓰는 편지란 인생의 유일한 낙입니다.

그런데 그런 하나뿐인 즐거움이, 난데없이 그녀의 머리 위로 날벼락이 되어 떨어졌습니다. 메신저가 없던 당시, 있었을 법한 귀여운 이야기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책 속 한 문장』: Every morning when I awaken the new day seems to me to be a good fairy who will bring me some beautiful gift of joy(매일 아침 깨어날 때마다 새로운 날은 아름다운 기쁨의 선물을 주러 오는 요정 같아요).


*옴니버스 단편으로 영어독해 공부에 추천합니다(우리말/원문 함께 수록).
*<빨간머리 앤> 외 몽고메리의 다른 작품이 궁금하신 독자님께 추천합니다.
*부모님이 초등학생 자녀에게 읽어주시는 영어동화로 추천합니다(아동 눈높이에 적절하지 않은 에피소드도 있사오니 소개를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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